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) J.C. 로메로는 2008 시즌 중반, 웨이트를 시작하기 위해 일반 영양제 가게에서 '6-OXO 익스트림'라는 보충제구입.

2)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에서 "미국 영양제 가게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한 약은 안전하다"는 말을 믿고 복용.

3) 그래도 혹시 몰라 팀 트레이너에게 보여주었고 팀 트레이너는 이걸 메이저리그 사무국에다 보내봄.

4)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조사 결과 "양성반응판정이 나올수 있음"이라는 조사 결과 나옴.

5) 근데 사무국이 로메로에게 말 안해줌.

6) 꾸준히 복용하던 로메로는 두번의 소변 검사에서 약물 양성판정이 나왔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는 "넌 특별히 우리 잘못이 있으니까 25경기 징계로 줄여줌.


그리고 비하인드

7) 근데 이 제안 거부하면 50경기 징계임"이라고 말함.

8) PO를 앞두고 있던 로메로는 "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니네가 잘못했지"라며 출전 강행, WS 3차전 5차전 승리투수 됨

9)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"주의를 게을리 했다"며 로메로에게 일반적인 약쟁이들이 처음 걸렸을때 받는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림.